명동을 처음 갔을 때 수많은 간판들과 상점들 그리고 복잡한
골목들에 압도당했었다. 자칫하면 길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.
명동은 어쩌면 가장 변화무쌍한 서울의 동네가 아닐까?
내가 명동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갈 때마다 뭔가 새로운 것을
볼 수 있어서이다.
명례방골(명동의 옛지명이름) 사진집은 The Monochrome 과 The
Polychrome 두 가지의 버전,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으로, 각기 다른
사진들로 수록되었다.
나는 여전히 카메라를 들고 명동 가는 것을 좋아한다.
- 2018년 7월, 이용민
이용민, 사진가
거창대성고등학교 졸업
서울디지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
<도서출판 누구나>대표, 사진집 위주 전자출판
(www.upaper.net/luoes)
블로그 : http://blog.naver.com/axl96
LUOES 시리즈 사진집 출간(2014~)
찾습니다 찾지않습니다 -여기는 안동유기견보호소, 사진집(2014)
병신년, 촛불집회의 순간들, 사진집(2017)
2017, 촛불집회의 순간들 1-4 사진집(2017)
기억할게 삼거리시장 1-4, 사진집(2017)